[연예뉴스 HOT②] ‘원정도박 혐의’ 양현석 정식재판 받는다

입력 2020-07-2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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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스포츠동아DB

억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된 양현석(51)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가 정식 재판을 받는다. 2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은 양현석 전 대표를 16일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양 전 대표를 단순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 달라고 청구하는 약식기소에 이의를 제기, 정식 재판을 연다. 양 전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33만5460달러(약 3억88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다. 첫 공판기일은 8월14일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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