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최화정 “결혼? 룰 잘 지키는 사람과 함께 해야”

입력 2020-07-27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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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이상적인 부부에 대한 그의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후 3시 SKY TV 유튜브 채널에서는 SKY&채널A 공동 제작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최화정은 “이상적인 부부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난 항상 이 질문을 받을 때 진경 씨 이야기를 한다. 홍진경은 결혼도 잘하고 지금까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화정은 “그래서 홍진경에게 ‘뭘 보고 결혼해야 하느냐’고 물으니 룸메이트 고르듯 해야 한다고 하더라. 결국 결혼은 룰을 잘 지키고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잘 지키는 사람과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 말에 굉장히 공감했다. 친구 같은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와 SKY(스카이)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지금까지의 ‘어른 콘텐츠’와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리얼 부부 솔루션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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