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준기, 마지막 촬영 소감 “‘악의꽃’,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입력 2020-09-21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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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준기, 마지막 촬영 소감 “‘악의꽃’,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배우 이준기가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스테프들이 마련한 포토 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풍선, 사진, 꽃장식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포토 존에는 ‘현수(이준기 분)와 함께한 6개월은 가장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준기는 “7개월 동안 힘든 내색 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 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 나더라. ‘난 잘 살고 있구나. 내 옆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또 한 번 감사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고 적었다.

이어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 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는 행복할 수밖에 없어요. 힘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감독님을 비롯 모든 스태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주 마지막회까지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준기는 문채원, 장희진 등과 함께 tvN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 중이다. ‘악의 꽃’은 이번 주 종영한다.
이하 이준기 글 전문
7개월동안 힘든 내색 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 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 나더라. 난 잘 살고 있구나 내 옆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또 한 번 감사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 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는 행복할 수밖에 없어요. 힘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감독님을 비롯 모든 스태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주 마지막회까지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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