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음악중심’ 환불원정대, 성공적 데뷔 “연차 도합 70주년 신인” (종합)

입력 2020-10-17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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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음악중심’ 환불원정대, 성공적 데뷔 “연차 도합 70주년 신인” (종합)

신박기획 신인그룹 환불원정대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Don’t Touch Me’ 무대를 공개했다.

무대에 앞서 멤버들은 잠시 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진과 찬희는 “데뷔 연차로 따지면 도합 70주년. 하지만 오늘만큼은 갓 데뷔한 신인그룹. 모두가 기다려온 걸트러쉬 디바들 환불원정대”라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현진은 대선배들과의 만남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천옥은 “떠는 거 아니죠? 때리지 않아요”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만옥은 ‘Don’t Touch Me’에 대해 “신박기획의 첫 번째 프로젝트 곡으로 지미유의 탑백귀로 만든 강렬한 비트의 신나는 댄스곡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막내 실비는 곡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어깨를 터는 듯한 안무가 눈길을 끈다.


실비는 데뷔 무대 관전 포인트를 묻자 “쉽게 볼 수 없는. 앞으로 언제 볼지 모르는 역대급 조합”이라고 자부했다. 마지막으로 은비는 대표 지미유(유재석)을 향해 “Come on!”이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에나멜 소재의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환불원정대의 카리스마는 압도적이었다. ‘데뷔 도합 70년’의 관록이 여실히 담긴 무대였다.


이날 환불원정대는 엠차트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화려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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