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아이디’ 몬스타엑스, 신곡 퍼포먼스 연습 최초 공개

입력 2020-11-02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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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FACE ID)가 2일 몬스타엑스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7년간 유쾌상쾌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 신곡 준비 과정과 아이돌로서의 고민에 대한 진솔한 고백까지 모두 공개한다. 지난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셔누의 솔직하고 엉뚱한 스마트폰 라이프가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이번에는 주헌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멤버들에게도 경악과 놀라움을 선사했던 주헌의 스마트폰 속 추억의 사진들이 대방출된다. 평소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연습하는 모습도 확인한다는 주헌은 사진첩 스크롤을 끝도 없이 내리며 ‘화석 발굴’하듯 추억의 일화들을 끄집어낸다. 좁은 대기실 밖으로 나와 복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밥을 먹는 신인 시절 사진부터, 지금과는 달리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으로 ‘피식’ 웃음을 짓게 하는 광고 촬영 영상, 멤버들과 함께하는 잔잔한 일상 기록과 갑작스런 ‘몸개그’ 장면까지,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들이 대거 회상된다고. 특히 지난주 영상 말미에서 주헌의 스마트폰 영상을 보고 당황하는 셔누와 이 모습에 즐거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얼핏 흐릿하게 보여진 영상이 무엇일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가운데, 이날은 그 영상의 정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2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 안무 연습 영상을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연습실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켠 채 안무를 녹화하며 연습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으로, 신곡의 파워풀한 군무와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미리 엿볼 수 있다고. 스마트폰 속 사진과 영상을 보며 웃고 떠들던 멤버들은 금세 프로페셔널하고 진지한 아티스트로 변신, 치명적인 ‘반전 매력’을 풍길 계획이다. 또한 안무 연습을 마친 멤버들이 신곡 안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를 기획하는 모습도 공개되며, 신곡 발매와 함께 진행될 ‘LOVE KILLA’(러브 킬라) 챌린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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