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쥬얼리 출신 조민아, 깜짝 결혼 발표…웨딩사진 공개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한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이 운영중인 블로그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전했다.
조민아는 "코로나19 여파로 식을 내년으로 미룬 건 나와 허니베어(남편 애칭)의 선택이었지만 계약했던 웨딩홀이 업종을 변경한다는 이유로 갑자기 폐업했다. 결혼식 준비를 처음부터 다시 하는데 그 사이에 아가천사 까꿍이'가 생겼다"며 "아가천사라는 선물은 감사하지만 입덧이 무척 심했다. 어질 어질 핑핑 돌다가 음식을 먹으면 그대로 토했다. 투어를 하는 내내 속이 울렁거려 토덧 때문에 화장실을 몇 번씩이나 가곤 했다"고 토로했다.
함께 공개한 웨딩 사진 속 조민아와 남편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 현장에서 셀카를 찍은 조민아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조민아의 남편은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이며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이다. 남편은 레이노병으로 투병 중인 조민아의 건강 상태를 걱정, 두 사람은 PT로 인연을 맺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20일에 올린 예정이며, 사귄지 3주만인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조민아는 현재 임신 7주 상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한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이 운영중인 블로그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전했다.
조민아는 "코로나19 여파로 식을 내년으로 미룬 건 나와 허니베어(남편 애칭)의 선택이었지만 계약했던 웨딩홀이 업종을 변경한다는 이유로 갑자기 폐업했다. 결혼식 준비를 처음부터 다시 하는데 그 사이에 아가천사 까꿍이'가 생겼다"며 "아가천사라는 선물은 감사하지만 입덧이 무척 심했다. 어질 어질 핑핑 돌다가 음식을 먹으면 그대로 토했다. 투어를 하는 내내 속이 울렁거려 토덧 때문에 화장실을 몇 번씩이나 가곤 했다"고 토로했다.
함께 공개한 웨딩 사진 속 조민아와 남편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 현장에서 셀카를 찍은 조민아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조민아의 남편은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이며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이다. 남편은 레이노병으로 투병 중인 조민아의 건강 상태를 걱정, 두 사람은 PT로 인연을 맺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20일에 올린 예정이며, 사귄지 3주만인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조민아는 현재 임신 7주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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