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임영웅 MMA 2020 편성표 공개…12월 2일 스타트

입력 2020-11-23 16: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탄소년단→임영웅 MMA 2020 편성표 공개…12월 2일 스타트

역대급 콘텐츠와 아티스트들의 참석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 편성표가 공개돼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MMA WEEK 편성표를 공개했다.

올 해 MMA WEEK는 ‘Stay Closer in Music’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통해 한층 더 가깝고 친밀해지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4일간 다채로운 장르와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멜론 웹과 앱 MMA 2020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편성표에 따르면 MMA WEEK는 예능/인터뷰뿐 아니라 장르별 사전 시상, 유니크한 콘셉트의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로 진행된다.

우선 K-MUSIC 탐구쇼 ‘돋보기’에는 MC 재재를 비롯해 AB6IX 대휘, 온앤오프 와이엇, 골든차일드 장준이 아이돌 패널로 참여해 올 해 사랑받았던 음악이나 아티스트, 음악계 이슈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 등 힙합 대표 5인 방이 뭉친 ‘둘도 없는 힙합 친구:DAMOIM’(다모임)의 무대도 공개된다. 올 해도 ‘FLEX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다모임은 MMA WEEK 무대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은 힐링 뮤직 인터뷰 ‘다플리’의 MC를 맡아 많은 스타들과 멜론 유저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힐링 뮤직을 함께 만나볼 예정이다. 올 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인들에게만 주어지는 ‘2020 올해의 루키’ 무대도 베일을 벗는다.

또한 올해 MMA WEEK에는 아티스트 외에도 음악 작업에 참여해 큰 기여를 한 ‘숨은 1등 공신’ 세션들을 위한 상이 신설된다. MMA의 첫 세션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가호, 박문치, 이날치, 장범준, 재재, DAY6 (Even of Day) 등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아티스트들 역시 MMA WEEK를 통해 특별한 콘텐츠를 선사할 계획이다.

MMA WEEK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엔 대망의 MAMA 2020 본 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방탄소년단, 임영웅, 영탁 등 역대급 가수들이 참여를 확정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와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예고한 MMA WEEK 편성표 및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 등 자세한 내용은 멜론 앱, 웹 MMA 2020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MMA WEEK는 톡 캘린더 알림 설정 시 카카오톡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알림 설정 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한편, MMA 2020은 오는 12월 2일~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총 4일간 ‘MMA WEEK’로 진행된다. 멜론은 MMA WEEK 동안 콘셉트 ‘Stay Closer in Music’에 맞춰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메인 공연, 특별 영상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MMA 2020은 멜론 앱, 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전체 일정 및 상세한 내용은 멜론 MMA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