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말구’ 이영표,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뒷이야기 공개

입력 2021-01-10 15: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축구야구말구’ 이영표가 영광의 장소를 방문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축구야구말구’ 10회에서는 팀워크를 새롭게 다지며 진실게임을 펼치는 박찬호, 이영표, 오마이걸 승희, 이용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저녁 식사를 마친 박찬호와 이영표는 팀워크에 대해 이야기하며 절치부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탈 코치 승희는 두 사람의 호흡에 의문을 제기하며 특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테스트에서 이영표는 “김병현이 박찬호보다 낫다”고 밝혀 박찬호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용대 코치 역시 대선배들이기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다음 날 세 사람은 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이 열렸던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영표는 경기장을 돌아보며 추억에 젖었고, 박찬호와 승희 역시 당시의 감동을 떠올렸다는 후문.

이영표는 이탈리아전 하프타임 비하인드 스토리도 오픈한다.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뒤 히딩크 감독이 태극전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이영표의 입을 통해 공개된다.

‘축구야구말구’ 10회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2TV ‘축구야구말구’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