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유주 자가격리, 너무 아쉬워”

입력 2021-01-20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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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유주 자가격리, 너무 아쉬워”

체리블렛이 멤버 유주의 쇼케이스 불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첫 번째 미니앨범 ‘Cherry Rush’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멤버 유주가 자가격리 중이라 함께하지 못한 사실을 밝혔다. 유주는 출연 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촬영 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다.

멤버 해윤은 “우리도 정말 아쉽고 유주도 아쉬워하고 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우리도 6인 버전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유주의 자가격리 기간이 내일까지다. 별 일이 없다면 ‘뮤직뱅크’부터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체리블렛의 첫 미니앨범 ‘Cherry Rush’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Sugar Rush’에서 가져왔으며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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