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홍보대사 [공식]

입력 2021-02-0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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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홍보대사 [공식]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레전드 손연재(리프스튜디오 대표)씨가 4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손연재는 “어릴 때부터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학대피해 등에 노출되기 쉬운 소외된 아이들이 안전하고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른 뒤 2017년 은퇴했다. 이후 한국 리듬체조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래 영유아보호시설,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한부모가족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돌봄시설 등 전국 19개 시설에서 1천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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