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룡영화제’ 이솜 여우조연상

입력 2021-02-09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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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솜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9시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제41회 청룡영화상(2021)이 진행됐다. 당초 지난해 12월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개최 일정을 연기 한 바 있다.

이날 이솜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으로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영화 개봉하기까지 힘써주신 분들이 많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솜은 “난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애정이 식지 않을 것 같다. 현장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현장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사진=‘2021 청룡영화제’ 생중계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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