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은 공감·힐링
영화 '새해전야'가 개봉 첫 주말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은 공감·힐링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새해전야'가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주말 스코어 85,07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1,341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주말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새해전야'는 설 연휴 극장가에 ‘새해엔 더 행복해지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네 커플의 스토리와 가슴이 뻥 뚫리는 아르헨티나의 풍광, 설렘을 자극하는 시즌 분위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볼거리로 가득찼다는 반응이다.
실 관람객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개봉 첫 주 주말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