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소울’ 156만 관객 돌파

입력 2021-02-15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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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설 연휴 4일간 27만 관객 동원
영화 '소울'이 2021년 첫 15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등극했다. 여기에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연일 뜨거운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며 지난 설 연휴 4일간 27만 관객을 동원, 극장가의 따뜻한 온기를 가득 불어 넣었다.

영화 '소울'이 새해 첫 15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4일간(2/11~2/14) 총 273,095명의 관객을 동원, 설 연휴 4일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개봉 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누적 관객수 1,568,219명을 동원했다.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소울'의 기적이 또 한 번 통한 유쾌한 기록이다.

설 연휴 동안 극장가는 오랜만에 활력을 찾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 온 가족 관객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소울'은 모든 관객들이 사랑한 2021년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신작 개봉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울'이 만들어낼 남다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개봉 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2021년 첫 150만 관객 돌파, 제78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소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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