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복수 시작 강도는 상중하에서 중”
유진이 복수 서막을 알렸다.19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주동민 PD는 애초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편집 작업 등을 이유로 행사 불참을 사전에 알렸다.
유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오윤희 복수가 시작된다. ‘상중하’를 나누면 ‘중’ 정도다. 시작은 ‘중’부터다”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지난달 5일 종영된 ‘펜트하우스1’은 자체 최고시청률 28.8%(21회·닐슨 코리아·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연말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시즌2인 ‘펜트하우스2’는 이전 스토리를 이어받아 더 파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2’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