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은 20일 오전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은 노지훈과 함께 ‘사랑의 트위스트’ 무대로 분위기를 달구며 등장, “눈빛도 촉촉하고 목소리까지 촉촉한 남자 가습기 보이스 신성입니다”라는 유쾌한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화 ‘타짜’의 너구리 형사 성대모사와 오토바이 소리 묘사 개인기까지 선보인 신성은 소름 돋는 싱크로율로 웃음을 선물하거나, 결혼 자금 부족에 대한 ‘쩐 고민’을 공개하며 재테크 초심자 시청자들의 공감도 얻었다.
이어 신성은 부모님이 뇌졸중과 갑상선암, 허리 골절까지 앓았던 사실도 고백, 이후 부모님의 건강검진을 챙기는 등의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