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바코드 2연승 성공할까

입력 2021-02-21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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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2연승 성공해 ‘춘추가왕시대’ 막 내릴까
신혜성·김준수 생각나는 복면가수? 판정단 난리
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신흥가왕 ‘바코드’를 위협하는 복면가수 8인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가왕 ‘집콕’을 19대 2로 누르고 신흥가왕에 등극한 ‘바코드’가 본격적인 ‘춘추가왕시대’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적 ‘같이 걸을까’,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비교적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이런 ‘바코드’가 2연승에 성공하며 ‘춘추가왕시대’ 막을 내릴 수 있을까. 또 어떤 도전자들이 그의 2연승에 훼방을 놓을지 주목된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한 복면가수 무대에 판정단석이 술렁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희준은 “그분이 확실하다”며 레전드 가수 실명을 언급하는 등 판정단 석을 들썩이게 한다. 김구라도 “가능성 있다”고 말을 더한다. 이렇게 추리에 열중하는 남성 판정단과 반대로 여성 판정단은 복면가수 무대에 흠뻑 취해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까지 보인다는 제작진. 판정단 모두를 들썩이게 한 복면가수 정체는 누구일지 또, 어떤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계속해서 판정단을 사랑에 빠지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하고 있는 와중에, 산다라박이 한 복면가수 무대에 극찬을 보낸다. 무대를 본 산다라박은 “심장 폭격 맞은 것 같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 목소리”라며 무대에 감탄하고, 고영배는 “신화 신혜성 아니면 김준수가 아닐까”라고 추리하기도 한다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판정단을 매료시킨 복면가수 정체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방송은 21일 저녁 6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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