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TXT 화보 “팬들 함성 그리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2일 발간된 보그 코리아 화보에 참여했다.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의상과 헤어 스타일, 소품 등으로 무대 위 아티스트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에는 멤버별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개인컷을 비롯해 시너지를 발휘하는 단체컷과 유닛컷도 실렸다.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강렬하면서도 심오한 눈빛과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에 자유분방한 포즈를 더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멤버 연준이 뉴욕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나선 데 이어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까지 참여하며 '4세대 잇 보이(It boy)'라는 평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2주년(3월 4일)을 기념하며 다음달 6일 '팬라이브'를 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과 만나는 날이 기대된다. 저희가 무대에 등장하기 전 들리는 팬들의 함성 소리가 그립다. 그때 행복하고 마음가짐도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외에도 꿈과 목표, 성장통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달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7일 연속 1위와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5위에 오르며 '글로벌 핫스타'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