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함소원 기부

입력 2021-02-23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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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사업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사실을 밝혔다.

함소원이 공개한 기부금영수증 내역에 따르면 함소원은 현재 대표로 있는 기업 명의로 보육원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기업 페이지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함소원은 “2020년 8월 15일 설립된 회사 대표를 물러나기 전에 마지막 일을 끝냈다”며 “전문 경영진 분들도 의미 있는 일을 함께 이어나가주실 것을 약속하셨다”고 적었다.

이어 “아동학대 받은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회사의 수익금 일부를 잘 전달했다”고 기부금 전달 내역을 공개했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 이하 함소원 글 전문
기부 작은정성

2020년 8월 15일 설립된 회사 대표를 물러나기 전에 마지막 일을 끝냈습니다.

전문 경영진 분들도 의미 있는 일을 함께 이어나가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동학대 받은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회사의 수익금 일부를 잘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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