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현아·기현·츄 등 ‘학폭 의혹’ 전면 부인

입력 2021-02-2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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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동아닷컴DB

연예인들에 대한 학교폭력(학폭) 의혹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가수 현아,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현진, 몬스타엑스의 기현, 이달의소녀 멤버 츄, 에버글로우 아샤, 더보이즈 선우 등이 과거 학폭의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연이어 불거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저마다 각 소속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허위내용 유포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잇단 학폭 가해 의혹을 받은 연기자 조병규는 이날 SNS를 통해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 몸이 굳고 억울했다”면서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현아도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었어요”라며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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