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펜트하우스2’ 한지현, 김소연 협박

입력 2021-03-05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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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한지현이 김소연을 협박했다.

5일 '펜트하우스2'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천서전(김소연 분)을 협박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주석경은 청아예술제 대상을 달라며 "어차피 실력으로 은별이한테 안되는 거 알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좀 대단한 걸 알고 있다"라며 "천명수 이사장님 돌아가셨을 때 천 선생님도 돌계단에 있지 않았나. 왜 도망쳤나. 아빠를 안 살리고"라고 물었다.

천서진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느냐. 이렇게까지 해서 청아예술제에 나가고 싶냐. 이미 넌 자격 박탈이다"라고 당황하며 말했다.

이에 주석경은 "나만 좋자고 그러는거냐. 선생님 비밀도 지키고 윈윈 아니냐"라고 제안, "증거를 꼭 보셔야겠나. 직접 보면 더 괴로우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서진은 주석경이 방을 나가자 더욱 불안해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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