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애교 FULL 장착 ♥꾼美

입력 2021-03-07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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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야생 훈련소vs안락한 문명의 혜택
과연 문세윤의 앞날은?
문세윤이 ‘프로 사랑꾼’ 연정훈을 뛰어넘는 스윗함을 드러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약칭 1박 2일) ‘자연의 맛: 야생 전지훈련’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야생 훈련소 입소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번째 입소자 딘딘을 보내고 살아남은 4인(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은 달콤한 휴식 혜택을 즐긴다. 하지만 앞으로 누가 끌려가게 될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 폭풍전야 같은 긴장이 감돈다고.

특히 문세윤은 휴대전화 압수에 대비해 아내에게 마지막(?) 전화를 건다. 통화가 시작되자 애교가 듬뿍 담긴 목소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연락이 안 되면 끌려간 줄 알아...”라며 걱정할 아내에게 상황을 귀띔해준다고.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야생 훈련소가 어떤 장소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에 방글이 PD는 “궁금하신 분들은 자진 입소하셔도 돼요”라며 멤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멤버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은 7일 저녁 6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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