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재석 또… “‘식스센스2’ 멤버교체無·4월 첫촬영” (공식)

입력 2021-03-12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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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시즌2 멤버 교체없이 그대로 웰컴백
유재석 또 말라 죽나…女멤버들에 치일 예정

‘식스센스2’ 시즌2 4월 첫 촬영 “편성 미정”
빠르면 5월께 편성…상반기 중 첫선 보인다
방송인 유재석이 다시 마르고(살이 빠지고) 아플 예정이다. tvN ‘식스센스’ 시즌2가 제작 소식을 알린 것. 멤버 교체 없이 그대로 간다.


tvN은 12일 동아닷컴에 “시즌1를 방송 이후 예고한 대로, ‘식스센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식스센스’ 시즌2는 내달(4월) 말 첫 촬영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 미정이다. 출연진 교체는 없다. 시즌1 멤버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시즌2에서도 계속 출연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스센스’는 다섯 멤버와 매주 게스트 한 명,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9월 방송을 시작해 그해 10월 종영됐다. 약 두 달간 방영된 ‘식스센스’ 시즌1은 자체 최고시청률 3.339%(8회, 전국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면 성공적인 포맷을 알렸다. 그리고 시즌2를 예고했다.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한다. 덕분에 유재석은 이번에도 살이 빠지고 몸이 아플 듯하다. 시즌1 홍보 당시 ‘유재석 괴롭히는 예능’으로 주목받던 ‘식스센스’다. 방영 내내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4인의 ‘컨트럴 불가’ 입담과 텐션은 유재석까지 지치게 했다. 이 모습은 시즌2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 초반의 어색함을 누르고 완전체에 가까운 다섯 멤버가 시즌2에서는 어떤 합을 이룰지 앞으로가 주목된다.

‘식스센스’ 시즌2는 4월 말 촬영을 시작해 올 상반기 중 방영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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