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엠카’ 써드아이 컴백, 강렬한 ‘스토커’

입력 2021-04-01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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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써드아이(3YE)가 ‘STALKER’로 컴백했다.

써드아이가 오늘 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STALKER’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써드아이 멤버들은 체크 패턴의 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써드아이는 영화 ‘킹스맨’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콘셉트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내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인트로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뽐내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섬세한 손 끝 안무와 디테일을 살린 동작으로 3인 3색 춤선을 보여주며 팬심을 자극했다.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 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Myo가 프로듀싱을 맡아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써드아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로 팬들과 소통했다. 타이틀곡 ‘YESSIR’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수록곡 ‘ON AIR’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늘 1일 신곡 ‘STALKER’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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