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기부 마라톤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7일 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1 미라클365 버츄얼런’(미라클365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라클365런’의 참가자들이 내는 참가비 전액은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치료에 사용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로 또 같이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