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는 ‘소녀시대’

입력 2021-05-0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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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봉 예정인 영화 ‘기적’의 임윤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임윤아 영화 ‘기적’ 개봉 준비
최수영, 주연드라마 OTT 공개
권유리 사극, 티파니는 뮤지컬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에 각자 주연 영화와 드라마를 내놓고 팬들과 만난다. 연기자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저마다 홍보 활동을 지원하면서 시너지도 내고 있다.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제작 블러썸픽쳐스)의 6월 개봉 준비에 한창인 임윤아는 지난달 26일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6년 경상도의 한 마을에 기차역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의 친구 역이다. 경북 영주 출신인 조부모에게 직접 사투리를 배웠다. 2019년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의 흥행을 다시 노린다.

최수영은 지난달 30일 주연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내놨다. 2019년 촬영을 일찌감치 마쳐 중국 아이치이·미국 비키·일본 프라임비디오JP 등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잡지사 기자로 분해 케이팝 스타 역의 최태준과 로맨스를 그린다.

권유리와 티파니도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권유리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첫 사극 주연을 맡았다. 티파니는 7월18일까지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SNS로 동료의 작품을 응원하는 등 홍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권유리는 최근 같은 멤버인 태연이 고정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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