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고은아 첫 등장…잠옷 차림의 자연인

입력 2021-05-02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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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은아 첫 등장…잠옷 차림의 자연인

배우 고은아가 ‘미운우리새끼’에 첫 등장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고은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꾸밈없는 얼굴과 꽃무늬 잠옷 차림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고은아. 그는 언니네 집에서 상주하다 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자신의 집으로 쫓겨났다. 고은아는 집으로 돌아가면서도 “이사하고 한 달 동안 그 집에서 3일 정도 잤다. 큰 집으로 이사 가면 좋아야 하는데 적적하고 무섭고 무섭다. 남자친구라도 있으면 같이 맛있는 거 해먹고 좋으니까 집에 있을 텐데”라고 호소했다. 이에 언니는 “남의 자식한테 그러는 거 아냐”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반려견들의 양치질을 챙기면서도 정작 본인은 양치질을 하지 않은 고은아. 그는 아침부터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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