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당혹사’ 유빈 “사람 초월한 존재 있다고 믿어” (종합)

입력 2021-05-06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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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피살 사건 용의자 등장에 깜짝
밥 라자르 음모론에 “다큐 본 적 있다”
가수 유빈이 SBS 시사교양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과 51구역에 대한 음모론을 파헤쳤다.

유빈은 지난 5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시사교양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에 출연해 음모론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첫 번째 음모론은 김정남 피살 사건이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정남의 죽음에 의문을 품었고, 다양한 가설들을 세웠다.

특히 이 가설 중 가장 신빙성 있는 건 사망한 남성이 김정남이 아니라는 주장이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증거 사진을 본 유빈은 “얼굴이 김정남이 아닌 것 같다”라며 의심스러워했다.

김정남을 살해한 두 용의자가 석방됐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중 한 명인 도안 티 흐엉이 ‘당혹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안 티 흐엉이 영상에 등장하자 깜짝 놀란 유빈은 사건의 전말을 듣고 난 후 “북한 최고의 권력자를 공개처형한 건데, 다 보이는 곳에서 이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나?”라며 의문을 품었다.

두 번째 음모론은 미국의 군사 비밀기지이자, 외계인의 성지인 51구역에 관한 이야기였다.

51구역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밥 라자르의 정체를 둘러싼 음모론이 이어지자 유빈은 “이 분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봤다. 출입 카드는 보여주기 식이고, 손 스캔하는 기계가 있다고 했다. 거기에 손을 올리면 뼈 길이, 두께 이런 것이 개개인마다 달라서 손을 스캔해서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UFO와 외계인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유빈은 “우리를 초월한 그런 존재가 있다는 건 믿겠는데, UFO의 형상이라든지, 외계인의 모형이라든지 이런 것이 충분히 상상할 법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의심을 품는 유빈의 모습에 봉태규는 “유빈씨는 믿을 줄 알았다. 왜냐면 유빈씨가 믿을 것 같다는 증거 자료가 있다”라며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투 디퍼런트 티얼스)’ 뮤직비디오를 보여줬다.

영상을 보자마자 당황한 유빈은 “외계인이랑 저랑 사랑에 빠진다. 이런 콘셉트가 있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 사진 =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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