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임신 위해 32일째 다이어트”

입력 2021-05-09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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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진화가 임신을 하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다.
심진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 밀가루 끊은지 32일째, 사실 살보다는 올해까지는 노력해보자 했던 임신을 위함이 컸지만 그래도 당연히 살도 함께 빠질거라 생각을 했는데 8일만에 3kg 빠지고 그 뒤로 하나도 안빠짐"이라며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왕 시작한거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해볼게요. 마흔 넘으니 진짜 삼십대때랑 다르긴 완전 다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기사 캡처본으로 지난 7일, 남편 김원효가 심진화 인스타그램에 '몸만 살 빼지 말고 얼굴도 살 좀 빼라'는 악성 댓글이 달리자 "내 마누라 몸은 내가 관리합니다. 트레이너 효에게 문의하세요"라고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며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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