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대중적인 느낌 강화, 다채로운 모습 보여줄 것”

입력 2021-05-11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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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대중적인 느낌 강화, 다채로운 모습 보여줄 것”

그룹 원어스가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원어스 건희는 11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전 앨범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콘셉추얼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하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어스의 또 다른 모습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여러 가지 장르의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한계 없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환웅은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누디스코 장르인 만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발전된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호는 “대중적으로 음악과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새 앨범명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는 이진법 안에서 완성한 ‘새로운 나’를 뜻한다.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TV나 스마트폰, 컴퓨터 속에 갇힌 현실을 빗대어 만든 곡이다. 앨범은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비롯해 'Connect with US(커넥트 위드 어스)', 레이븐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물과 기름 (Polarity)', 'Happy Birthday(해피 벌스데이)', '발키리 (Valkyrie)'의 록 버전 등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원어스는 오늘(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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