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해명 “상습지각? NO…허위사실 고소”

입력 2021-05-2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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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상습 지각 루머에 해명했다.

성시경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악플과 관련해 "아직 고소를 하는지"를 물었고, 성시경은 "왜 이렇게 내가 지각을 한다고 믿는 걸까"라고 최근 불거진 루머를 언급했다.


성시경은 "많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지각 얘기가 있다고 해서 내가 하는 프로그램 측이랑 얘기를 해봤다. '마녀사냥' PD 한테도 '내가 늦은 적이 있니'라고 물었는데 없다했다"며 "내가 활동 20년인데 어떻게 한 번도 안 늦었겠냐"고 토로했다.

이어 "아프거나 차가 막히는 건 있었을 거다"라며 "인간적으로 인성이 덜 된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다짐이 굳건하다"고 분노했다.

성시경은 그러면서 법적 대응에 대한 가능성도 알렸다. 그는 "매니저에게 변호사한테 물어보라 해서 알아보고 있다. 허위 사실 유포로 충분히 고소할 수 있다. 고소는 멈추지 않는다. 분기별로 변호사에게 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1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등으로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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