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채동하 10주기, SG워너비 재조명으로 그리움↑ (종합)

입력 2021-05-2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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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27일)은 그룹 SG워너비 故채동하의 10주기다.

30세였던 채동하는 2011년 5월 27일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채동하의 10주기는 MBC '놀면 뭐하니?'로 SG워너비의 곡들이 재조명받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결성 프로젝트로 재조명된 SG워너비의 인기가 음원차트로 역주행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에 SG워너비 전성기 세대와 거리가 먼 젊은 층들도 채동하의 존재를 알고 그를 추모하고 있다.

채동하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2004년 SG워너비 리더로 데뷔했다. 김진호, 김용준과 함께 데뷔곡인 '타임리스'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살다가', '내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부르며 SG워너비 전성기를 함께 했다.

2008년 팀 탈퇴 후에는 솔로로 전향해 2009년 '에세이'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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