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홍수현 결혼, 오늘 동갑내기 의사와 웨딩마치 (종합)

입력 2021-05-28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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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28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홍수현은 이날 서울 모처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감염 우려에 따라 결혼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또한, 신랑이 비연예인이라는 점도 비공개 결혼식 이유다. 신랑은 변호사 출신 의사로 알려졌다. 일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변호사가 아닌 의사로 활동이라는 복수 관계자 전언이다.
앞서 홍수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결혼관에 밝힌 바 있다. 홍수현은 “평생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을 안 할 이유는 없다. 가장 좋은 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최우선”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리고 약 8개월 만에 결혼식을 전했다.

홍수현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수현은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연출 유관모)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촬영이 한창임에도 홍수현은 결혼과 촬영을 동시 진행 중이다.
한편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홍수현은 ‘카이스트’,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한 바 있다. 그리고 촬영이 한창인 ‘경찰수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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