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타이틀곡 처음 듣고 울컥, 정말 좋다”

입력 2021-05-31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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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타이틀곡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3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수빈은 이날 “상처입은 소년에게 구원의 손길을 구해준 ‘너’와의 이야기도 포함돼 있다. 이전보다 더 깊은 세계관을 담았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범규는 “처음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울컥했다. 가사도 좋았지만, 가사가 없어도 마음을 울렸다”라고, 수빈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우리 목소리로 녹음된 곡을 들었을 때 벅찼다. 듣는 분들도 좋아하실 거라 믿는다”라고 타이틀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혼돈의 장: FREEZE’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모든 것이 제로(0)인 세계에서 영혼에 구멍(0)이 뚫린 소년에게 다가온 한 명(1)의 소녀를 만난 이야기를 등식으로 표현한 제목이 흥미를 유발한다.

총 8개 곡이 수록된 새 앨범은 오늘(3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어 오후 8시 컴백쇼 '프리즈'(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 'FREEZE')가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 통해 전 세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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