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이 음악과 시각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전시회를 연다. 나얼은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십화점에서 ‘나얼의 음악세계(NAMMSE):뮤직 인더스트리’를 펼친다. 전시회는 음악의 생산자이면서 소비자의 시선으로 음악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시각적 이미지로 풀어낸 무대이다. 또 그가 2011년부터 3년간 DJ를 맡았던 KBS Cool FM 라디오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부활시킨 유튜브 콘텐츠 ‘나얼의 음악세계’ 관련 콘텐츠도 캡슐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순수미술을 전공한 나얼은 화가 유나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