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한다.
29일 한 매체는 “스트레이 키즈가 8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은 맞으나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스트레이 키즈가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2월 활동을 중단했던 현진의 본격적인 복귀 신호탄이기도 하다. 4개월 동안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는 현진은 지난 26일 스트레이 키즈가 발표한 새 싱글 ‘믹스테이프: 애’도 함께했다. 현재 준비 중인 새 앨범에 합류해 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