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권유리 종영소감 “수경아 행복해 꼭” (보쌈)

입력 2021-07-05 11: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권유리가 ‘보쌈’ 종영소감을 전했다.

권유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보쌈 운명을 훔치다' 사랑해주신 우리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유리는 곱게 한복은 입은 채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일우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권유리는 “수경이 만나고 촬영현장을 나가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과 함께 했던 보쌈의 시간들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 같아요”라며 “저는 좋은 작품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재회를 약속했다.

끝으로 권유리는 “수경아 행복해 꼭”이라며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권유리는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수경 역을 맡아 연기했다. ‘보쌈’은 지난 4일 MB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 이하 권유리 글 전문

그동안 '보쌈 운명을 훔치다' 사랑해주신 우리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경이 만나고 촬영현장을 나가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스테프 분들 배우 분들과 함께 했던 보쌈의 시간들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저는 좋은 작품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경아 행복해 꼭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