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진행자로 나선다. 5일 엠넷은 “강다니엘이 8월 중순 방송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걸스힙합, 왁킹, 락킹, 크럼핑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 댄스를 추는 8팀의 여자 댄스 팀이 벌이는 서바이벌 경연을 다룬다. 강다니엘은 제작진을 통해 “최정상급 댄서들의 무대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렌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권영찬 책임프로듀서는 “케이팝 안무를 만들고 이끄는 댄스 크루들을 케이팝 팬들에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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