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촬영중단 “확진자 발생…안전 위해” [공식]

입력 2021-07-07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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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촬영을 중단했다.

넷플릭스 측은 7일 동아닷컴에 ‘수리남’ 현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리며 이 같이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안전을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수리남’을 비롯, ‘종이의 집’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별도 지침을 받은 바는 없지만,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오늘 예정된 촬영을 중단한 상황은 맞습니다. 향후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과 확진자 추이에 따라 재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수리남'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윤종빈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수리남'에는 황정민, 박해수, 하정우, 유연석,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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