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구라, 둘째 관련 질문에 진땀 (내가키운다)

입력 2021-07-16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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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둘째 관련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딸 로아와 하루를 보내는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아는 놀이터에서 처음 보는 동네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등 씩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가 너무 의젓하다”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여기에 로아는 카메라를 발견한 뒤 깜찍한 포즈나 표정을 취해 미소를 자아냈다. 김현숙은“로아가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아는 거 같다. 너무 귀엽다”며 “김구라도 좋지 않냐. 동현이가 이미 24살이지만 우리 모습을 보고 동현이 어릴 때가 떠오를 거 같다”고 물었다.


김구라는 “맞다”고 긍정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그런 생각도 드실 거 같다. 둘째를 갖고 싶지 않냐”고 몰아갔다. 김구라는 당황스러움에 “그런 건 아니라”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현숙, 김나영은 “둘째 가능성이 있다. 옛날에 정자왕이지 않았냐. 연예인 중에 제일 많다. 도전해봐라”고 장난을 이어갔다.

결국 김구라는 “알겠다”고 체념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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