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임혜영이 부배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8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서동마(부배 분)는 부모님 장례를 치르고 온 남가빈(임혜영 분)을 데려다 주며 깜짝 청혼을 했다.
서동마는 “결혼 하자. 농담 아니야. 박교수와 어울리지 않아”라고 프로포즈 했다. 남가빈은 “교수님 나랑 안 어울려서 결혼하자는 이야기냐. 이야기 잘 통하고 인품에 끌렸다”고 돌려 거절했지만 서동마는 “사랑은 아니었다는 이야기네?”라고 물었다.
남가빈은 “우리도 사랑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지만, 서동마는 “해를 손으로 가려라”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남가빈은 “사랑하면 헤어지는 게 서동만 취미인가? 지나간 일이다. 연연 안 한다. 입씨름 하고 싶지 않다”고 서동마의 청혼을 거절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8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서동마(부배 분)는 부모님 장례를 치르고 온 남가빈(임혜영 분)을 데려다 주며 깜짝 청혼을 했다.
서동마는 “결혼 하자. 농담 아니야. 박교수와 어울리지 않아”라고 프로포즈 했다. 남가빈은 “교수님 나랑 안 어울려서 결혼하자는 이야기냐. 이야기 잘 통하고 인품에 끌렸다”고 돌려 거절했지만 서동마는 “사랑은 아니었다는 이야기네?”라고 물었다.
남가빈은 “우리도 사랑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지만, 서동마는 “해를 손으로 가려라”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남가빈은 “사랑하면 헤어지는 게 서동만 취미인가? 지나간 일이다. 연연 안 한다. 입씨름 하고 싶지 않다”고 서동마의 청혼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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