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영란이 이보영의 과거를 폭로한다.
11일 방송에선 큰언니 박원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동생들의 하루가 공개된다.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박원숙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요즘 대세라는 커피 트럭을 준비했고 자체 개발한 건강 주스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순식간에 몰려드는 주문과 후배 김서형, 이보영, 박혁권 방문에 우왕좌왕 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자매들은 그 중 박원숙의 며느리 역할을 맡은 배우 이보영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간식까지 살뜰히 챙겨줬다. 특히 김영란은 이보영을 보자마자 “이보영! 너 그때 혼났던 거 기억나?”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김서형이 자매들을 찾았다. 그동안 보여줬던 냉철한 이미지와 달리 김서형은 선배들 앞에 서자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촬영 때문에 먼저 가야 하는 박원숙에게 “(저만 놓고) 어디 가세요?”라며 긴장 가득한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김청은 “나 기억 안 나? 그때 2천만 원 어치 털렸잖아”라며 과거 김서형과 함께 해외 촬영 중 당했던 사고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8월 11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1일 방송에선 큰언니 박원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동생들의 하루가 공개된다.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박원숙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요즘 대세라는 커피 트럭을 준비했고 자체 개발한 건강 주스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순식간에 몰려드는 주문과 후배 김서형, 이보영, 박혁권 방문에 우왕좌왕 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자매들은 그 중 박원숙의 며느리 역할을 맡은 배우 이보영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간식까지 살뜰히 챙겨줬다. 특히 김영란은 이보영을 보자마자 “이보영! 너 그때 혼났던 거 기억나?”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김서형이 자매들을 찾았다. 그동안 보여줬던 냉철한 이미지와 달리 김서형은 선배들 앞에 서자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촬영 때문에 먼저 가야 하는 박원숙에게 “(저만 놓고) 어디 가세요?”라며 긴장 가득한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김청은 “나 기억 안 나? 그때 2천만 원 어치 털렸잖아”라며 과거 김서형과 함께 해외 촬영 중 당했던 사고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8월 11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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