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윤계상♥여친 결혼 “혼인신고 먼저” (종합)

입력 2021-08-11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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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뷰티 사업가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윤계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기쁜 소식 전한다. 윤계상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다.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현재 윤계상은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 윤계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하고 인생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한 윤계상에게 축복 보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6월 뷰티 사업가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지난 연말 지인을 통해 만나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한 것.
당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윤계상은 (한 뷰티 브랜드 대표와) 열애 중이다.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계상은 현재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날 윤계상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계상은 코로나19로 예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를 우선 진행할 방침이다. 윤계상은 현재 촬영이 한창인 작품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결혼식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 다음은 윤계상 결혼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윤계상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윤계상 배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입니다.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습니다. 부디 너른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윤계상 배우는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 윤계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인생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한 윤계상 배우에게 축복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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