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는 전소미가 깜짝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전소미는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황제성, 양세찬과 호흡하며 빵빵 터지는 유머 감각을 뽐낸다.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하고, 황제성, 양세찬의 ‘너무너무너무’ 개사곡을 유쾌하게 소화해 폭소를 안기는 것. 뿐만 아니라 신곡 ‘덤덤(DUMB DUMB)’ 무대부터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댄스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방출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어느덧 2021년 3쿼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빅’은 ‘두분사망토론’과 ‘슈퍼차 부부 in 조선’이 공동 선두를 기록 중이다. ‘랜선 오디션’은 그 뒤를 단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 중위권에서는 ‘코빅 엔터’와 ‘사이코러스’가 엎치락뒤치락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날도 각 코너들은 막바지 더위를 날릴 비장의 무기를 대거 공개한다. 먼저 ‘두분사망토론’에는 이상준을 당황하게 만든 몰래 온 손님이 등장한 가운데, 박영진은 최준 성대모사에 도전해 꿀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1위를 거머쥔 ‘랜선 오디션’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랜선 방청객들의 열연이 펼쳐지며, ‘코빅 엔터’에서는 섹시 퍼포먼스로 자괴감에 빠진 문세윤과 창피함을 모르는 황제성의 댄스 배틀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어느 때 보다 흥미진진한 8라운드 순위 경쟁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