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케빈 “어깨 부상으로 활동 조기 종료, 아쉬웠다”

입력 2021-08-23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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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케빈 “어깨 부상으로 활동 조기 종료, 아쉬웠다”

그룹 T1419 케빈이 어깨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케빈은 23일 오후 2시 생중계된 싱글 3집 ‘BEFORE SUNRISE Part. 3’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어깨 부상과 관련해 “지금은 완치됐다. 날아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케빈은 지난 4월 왼쪽 어깨가 탈구되어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당초 예정되었던 방송 활동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했다.

케빈은 당시를 회상하며 “어깨 부상으로 활동을 종료해서 아쉬움이 컸다. 이렇게 빨리 팬들을 만나서 기쁘다. 올해에만 세 번째 앨범을 선보이게 됐는데 팬들에게 우리 음악을 들려드릴 기회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T1419의 이번 앨범은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4부작 ‘BEFORE SUNRISE’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 타이틀곡 ‘FLEX(플렉스)’를 비롯해 수록곡 ‘은닉’ 등 총 3곡이 담겼다. ‘FLEX(플렉스)’는 돈과 명품이 아닌, 노력과 자신감으로 자신을 치장할 때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곡이다. 강렬한 EDM 비트에 베토벤 비창 3악장의 일부분을 가미한 HIP-HOP 댄스 장르로 멤버 노아, 온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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