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성시경이 갇히고 싶은 곳은 어디?… “이야~”

입력 2021-09-05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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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미식가 성시경이 갇히고 싶다는 곳은 어디일까?

6일(월)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이탈리아의 식재료를 이용한 부대찌개가 등장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백종원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쌀로 막걸리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미슐랭 셰프 파브리에게 부대찌개를 만들어 보라는 또 다른 미션을 내렸다.

이에 파브리는 이탈리아 전통 먹거리인 프로슈토, 브레사올라, 부롤라 등 다양한 햄, 소시지 중 부대찌개에 어울리는 최상의 재료 조합을 찾아 나섰다.

이런 가운데 백종원과 성시경은 파브리가 간 장소를 보자마자 단번에 “이야~”라고 감탄사를 내지르는가 하면 성시경이 "재난 상황이라면 저런 데 갇히면 좋겠다"고 말하자 백종원도 눈빛으로 강한 긍정을 표시해 과연 미식가들의 워너비 플레이스가 어디일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파브리가 준비한 재료를 보던 성시경은 "잘 있었어? 내 사랑"이라며 입맛을 다셨고 "이것만 있으면 그냥 10kg 찌울 수 있어요"라고 말해 과연 성시경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최애 식재료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탈리아의 햄과 소시지로 한국의 부대찌개 맛을 재현할 수 있을까?"라는 백종원의 걱정 속에서 무사히 준비를 마친 파브리는 어린 시절 친구들을 초대해 이탈리아산 부대찌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는데.

과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부대찌개가 현지인들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을지, 한식의 글로벌 취향저격 프로젝트 KBS 2TV ‘백종원 클라쓰’는 6일(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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