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웅은 9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는 치러지지 않았다.
이수웅은 8일 SNS에 글을 올려 팬들에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수웅은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한다”며 “건강하게 지낼 테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고 적었다. 이어 “잘 다녀와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항상 감사하다”며 재회를 약속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깎은 이수웅의 모습이 답겼다.
이수웅은 2013년 그룹 소년공화국을 통해 데뷔, 최근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드라마 ‘이미테이션’ ‘앨리스’ ‘검법남녀2’에 출연했다.
● 이하 이수웅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
저도 건강하게 지낼 테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다녀와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