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에 ♥ 고백→키스 엔딩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전미도와 조정석이 키스했다.
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드디어 채송화(전미도)가 이익준(조정석)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이익준은 채송화에게 고백했다가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거절당했던 바. 이날 채송화는 비가 내리는 밤 이익준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렵사리 고백했다. 채송화는 “나 좀 민망해서 한 번만 쓱 얘기할 거니까 잘 들어야 해”라며 뜸을 들였다. 그는 “너 사고 났을 때 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 줄 알아? 고백할 걸. 너 좋아한다고 고백할 걸.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라며 “그래서 말인데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사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익준은 아무 말 없이 들고 있던 컵을 내려놓았다. 채송화가 바라보자 “대답하려고”라며 그대로 키스했다. 그렇게 이날 방송은 채송화와 이익준의 키스로 엔딩을 맞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전미도와 조정석이 키스했다.
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드디어 채송화(전미도)가 이익준(조정석)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이익준은 채송화에게 고백했다가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거절당했던 바. 이날 채송화는 비가 내리는 밤 이익준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렵사리 고백했다. 채송화는 “나 좀 민망해서 한 번만 쓱 얘기할 거니까 잘 들어야 해”라며 뜸을 들였다. 그는 “너 사고 났을 때 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 줄 알아? 고백할 걸. 너 좋아한다고 고백할 걸.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라며 “그래서 말인데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사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익준은 아무 말 없이 들고 있던 컵을 내려놓았다. 채송화가 바라보자 “대답하려고”라며 그대로 키스했다. 그렇게 이날 방송은 채송화와 이익준의 키스로 엔딩을 맞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