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측 “미이케 다카시 감독 ‘커넥트’, 검토 중” [공식]

입력 2021-09-10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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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차기작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은 “정해인이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한국에서 연출하는 새 드라마 '커넥트'의 주인공이 된다”고 관계자 말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커넥트'는 장기헌터들에게 신체 일부를 빼앗긴 남자가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과 '커넥트' 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착신아리' '라플라스 마녀' 등을 연출한 유명 영화 감독으로 '커넥트'로 한국 드라마와 처음 협업에 나선다.

관련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해인이 미이케 다카시 감독 ‘커넥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10일 동아닷컴에 밝혔다.

정해인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서 이병 안준호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로맨스 장인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은 정해인이 새로운 장르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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