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심야아이돌’ 체크인… 9인9색 다채로운 매력

입력 2021-09-12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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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심야아이돌’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래비티는 1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심야아이돌’은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과 아이엠이 새 시즌 호스트를 맡아 진행 중이다.

이날 크래비티는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체크인에 성공, 각자 TMI를 전하며 유쾌한 인사로 이목을 모았다. 크래비티는 기현, 아이엠과 선후배 케미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크래비티는 태영의 스피커, 민희의 과자, 성민의 향수, 정모의 방탄소년단 사인 앨범, 원진의 정세운 사인 앨범, 앨런의 사과 칼, 세림의 호박차, 우빈의 시계, 형준의 달러와 족집게가 담긴 캐리어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if(이프)’, ‘Dream(드림)’, ‘Give&Take(기브&테이크)’, ‘닭다리’ 등의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눴다. ‘만약 내가 OO였다면’이라는 주제에 대해 형준은 “내가 만약에 몬스타엑스 멤버였다면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무단침입’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입담을 뽐냈다.

‘꿈에 대한 변화가 있을까?’라는 이야기에 성민은 “이 직업을 하면서 더 깊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저희를 더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가 생길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다. 지금은 팬분들을 많이 못 만나는 상황이니까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고 의젓한 막내 면모도 자랑했다.

세림은 ‘내가 팬들에게 주는 것, 팬들로부터 얻는 것’에 대해 “힘을 주는, 에너지를 주는 존재”라며 팬 사랑을 뽐냈고, 정모는 “아미 출신으로서 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나면 한줄기 빛이다. 하루 피로가 다 풀린다”며 미소를 지었다.

기현과 아이엠의 진심이 담긴 조언에 원진은 “얻어가는 게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했고, 형준은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진지한 얘기를 한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림은 “좋은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러비티, 몬스타엑스 선배님들 항상 사랑한다”며 체크아웃 인사를 전했다.

크래비티는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 활동과 이색적인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화면 캡처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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