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데자뷰’ 활동곡 선정 이유? 팬들이 원한 관능미”

입력 2021-09-13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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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데자뷰’ 활동곡 선정 이유? 팬들이 원한 관능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활동곡으로 ‘데자뷰(Deja Vu)’가 선정된 이유를 분석했다.

민기는 13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더블 타이틀곡 투표 끝에 ‘데자뷰’가 활동곡이 된 것에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절제된 섹시, 성숙함을 넘어서 관능적인 모습까지 담은 콘셉트”라며 “에이티즈의 첫 시도이자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분위기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종호는 활동곡 투표 시스템에 대해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앨범을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았다”면서 “팬들과 함께하는 우리만의 항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난 앨범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았다. 다양한 음악이 수록된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으로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를 선정하며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활동곡으로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데자뷰’가 선정됐다.

에이티즈는 오늘(13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오후 8시에는 유니버스를 통한 무료 온라인 팬 쇼케이스에서 활동곡 ‘데자뷰’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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